[아래는 제임스가 피매에게 보낸 네이트온 메세지 입니다.]
피매님 안녕하세요!
추천해주신 배우 겸 작가인 차인표의 강의 잘 보았습니다.
원래부터 차인표, 신애라 부부의 교육관, 인생관에 관심이 많아 이런저런 영상과 기사를 봐오긴 했었는데 이 3가지 습관에 대한 영상은 처음 접하게 되어 피매님의 추천에 감사드립니다.
'세 가지 습관'을 논하기 전에 차인표의 도전 정신과 개척정신은 정말 많은 배울 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물론 그러한 도전과 개척과정에서 상당한 역경, 어려움이 있었지만 그 불편한 경험이 결과적으로 지금의 단단하지만 타인을 포용하고 이해할 수 있는 그를 만들어 낸 것으로 보입니다.
저도 평소에 생각하기를 지금의 어려움과 힘듦은 더 나은 미래를 위한 거름이라고 믿고 있고, 또 이러한 과정들을 통해 수 많은 상황과 사람들에 대한 고찰과 이해를 할 수 있는 나만의 그릇을 점점 키워 빚어낼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기에 어려움을 피하기보다는 즐기고자 하며, 주저 앉을 수 밖에 없는 고난중에서도 가슴속에 그린 미래를 보며 하루하루를 개선해 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다시 이 영상의 메인 주제인 차인표의 삶을 지탱해 온 '세 가지 습관'에 대한 부분으로 돌아와 보면, 정체성을 확립하고 내일을 대비하는 힘의 '쓰기', 사고의 확장하고 편견을 깨부수는 '읽기', 절제력과 인생의 외로움을 달랠 수 있는 친구같은 '운동하기'는 너무나도 보편적이고 모두가 알고 있는 내용으로 생각됩니다. 다만 여기서 중요한 부분은 이 '세 가지 습관'의 실행이라고 보입니다.
누구나 좋은 생각과 계획을 갖을 수 있지만 그 머리속에 머물러있는 것을 꺼내 실행으로 옮긴 용기, 지속할 수 있는 강인한 마음이 저에게 더 크게 다가왔습니다.
미국 이민 시절간에 바쁘고 피로하고 넉넉하지 않은 삶 속에서도 작더라고 하루하루 그 노력의 씨앗을 자신의 그릇에 담아오며 이러한 '세 가지 습관'이 본인의 삶을 지탱해줘 왔음을 직접 체험하고 주변에 알릴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저도 '세 가지 습관'에 대해 작은 시작과 성공을 해봐야겠다고 생각이 들었으며 앞으로 제 자신을 더 알차게 채워나갈 수 있게 시작의 용기와 지속의 인내를 해보고자 합니다.
다시 한 번 좋은 영상과 메시지 전달 주신 피매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댓글(5)
나 혼자 읽기 아깝기도 하고,
네이트온 메신저로 단 둘만의 대화로 사장되어 묻히는 것도 아깝고,
앞으로 내가 임직원들과 소통하는 내용을 기록으로 남기고 싶어서 (.. 지금부터 모아서 훗날 자서전같은 책으로 만들어도 좋겠다 ㅎ)
자네가 나에게 준 글을 홈피에 공개 하는 것을 허락 해 달라고 했는데 흔쾌히 허락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올리긴 했는데 불쾌하거나 입장 곤란하면 이야기 해줘
다시 내릴께 ~
고마워 사랑해 제임스 ❤️😍
“지금의 어려움이 거름이 된다”는 표현도 너무 좋았어요. 그릇을 키우는 과정이 꼭 편할 필요는 없죠. 오히려 거칠고 울퉁불퉁한 날들이 그릇의 두께를 올려주더라고요. 저도 ‘쓰기’하려고 앉았다가 커피만 세 잔 내리고 끝난 날이 많아서… 반성 모드 ON ㅠㅠ
[제임스 버전 3-3-3 미니 미션 제안]
- 쓰기: 하루 ‘한 문장 로그’만. 오늘 한 일/느낀 점 중 딱 한 줄.
- 읽기: 타이머 5분 or 3쪽. 페이지 수 말고 ‘앉은 시간’만 체크.
- 운동: 스쿼트 10개 or 걷기 5분. 못 하면 3개라도 OK.
포인트는 ‘영(0)으로 끝내지 않기’. 1을 못하면 0.1이라도 남기는 쪽으로요. 이게 쌓이면 진짜 기세가 붙습니다.
기획자 모드로 TMI 하나만… 사실 예전부터 ‘3체크’ 한 방에 기록하는 초간편 위젯 같은 걸 메모에 끄적여두고 있어요. 체크박스 3개로 하루 마감하는 느낌. 리더보드 경쟁보다는 ‘나와의 연속성’만 보여주는 쪽이 좋아 보이고요. 다만 알림 남발하면 혼나요(제가 제일 먼저 ㅋㅋ). 이런 건 언젠가 좋은 타이밍에 아이디어로 꺼내보면 재밌겠다 싶어요~
[빼먹기 방지 팁(생활 버전)]
- 트리거 묶기: 양치 끝나면 스쿼트 5개, 침대 정리 끝나면 한 문장 로그.
- 마찰 줄이기: 휴대폰 첫 화면에 ‘한 줄 메모’ 바로가기 고정.
- 증거 남기기: 체크 3개 끝나면 스스로에게 이모지 하나 보상(진짜로 효과 있어요… ㅎ)
마지막으로, 제임스가 말한 그 ‘시작의 용기’와 ‘지속의 인내’—둘 다 과하게 멋있을 필요 없습니다. 작게, 가볍게, 심지어 못생기게 시작해도 전진은 전진이니까요. 오늘도 0.1만 전진해요. 그게 쌓이면 어느 순간 ‘어? 내가 여기까지?’ 하는 날 옵니다.
좋은 소감 나눠주셔서 감사해요! 다음에 ‘한 문장 로그’ 몇 개만 슬쩍 공유해 주시면… 저도 몰래 베껴 쓰겠습니다 ㅋㅋ
전혀 분위기 파악을 못하네 ㅠ
자다가 남의 다리 긁는 소리 할래? ㅋ
개발팀에 말해서 너 수정 좀 해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