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경설명]
민트영어의 직원은 강사포함 300명인데, 한국에는 제임스 매니저(한국대표)가 내 오른팔이고 필리핀센터는 모비매니저(필핀대표)가 내 왼팔이다.
위 내용은 내 오른팔과 나의 네이트온 메신저 대화에서 발췌했다.
[왜 갑자기 이런글을 올리는데?]
그냥.... 그 러 고 싶었다.
[제임스 매니저 소감]
피매님 안녕하세요!
추천해주신 영상보고 피드백 몇자 적어 전달드립니다. 원하시는 피드백 내용은 아닐 수 있지만 그래도 다양한 각도의 피드백도 필요하다고 생각하여 느낀대로 적어봤습니다. 나중에 시간되실때 이러한 부분도 논의해보면 좋겠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오현호 작가의 세바시 영상 피드백]
누가봐도 '도전' 이라는 단어가 생각나는 작가 오현호의 삶인 것 같습니다.
그는 스쿠버다이빙강사, 사하라사막 마라톤 완주, 히말라야 텐트피크 등정, 해병대 입대, 파일럿 도전 등의 수 많은 인생도전들을 주저없이 시작함으로써 그 누구보다 본인 자신과 잠재력을 일깨우는 동시에, 또 높은 자신감과 자존감을 통해 점점 더 본인을 사랑하는 삶을 완성해 가고 있어 보입니다.
무엇보다 본인의 인생을 바꾸기 위해 선택한 해병대입대, 그 곳에서 겪은 갖은 고생 후에 얻게 된 '관점이 변하고 세상이 변했다'는 부분은 상당히 공감이 됩니다. 물론 과정 중에 환경의 변화를 통해 깨달음을 얻긴하였지만 결과적으로 나의 생각, 나의 태도, 나의 마음가짐이 바뀌니 세상이 변했다라고 느꼈다는 점인데요. 저도 인생의 중요한 순간마다 '타인의 변화보다는 나 자신이 변화 할 수 있는 부분이 있을까?'하고 먼저 고민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사람인지라 저도 종종 주변과 환경을 탓하기도 하는데, 그래도 나의 태도, 생각, 마음가짐을 바꿔보려했을때 더 좋은 결과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오작가의 말대로 인생에 정답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중력을 거스르고 개척자의 정신으로 끊임없이 시도하고 도전하면서 더 많은 자신을 깨닫게 됨으로써 인생의 길을 찾아가는 여정이 바로 본인만의 정답이 아닐까 합니다. 그는 시간을 달리쓰고 매 순간을 승부의 연속으로 여겨 진지하게 지속적으로 이끌고 가는 모습은 좋은 사례이자 좋은 모범 답안이라고 생각합니다. 비로소 그 인생의 주체는 남이 아닌 내가 될것이기 때문이죠.
위와같이 긍정적 느낌과 동시에 변증법적 사고로 그의 강연을 보려하면서 드는 생각도 있었습니다. 그건 방법론적 고민이었는데, 이는 모든 사람의 성향은 각기 다름에도 호전적인 성향의 오작가 성공스토리 강연이 모두의 모범 답변(정답)이 될 수 있는가 입니다. 예를 들어 고대 철학자들은 몸으로 부딪혀 경험하기보다는 인생의 깊은 철학을 깨닫기 위해 방안에서 패이싱(Pacing)을 끊임없이 하기도 합니다. 몸으로 경험하고 부딪혀서 찾아가는 꿈과 본인만의 철학을 찾는 오작가의 스타일이 있고 또 누군가는 정적으로 본인을 찾고 깊이있는 철학을 찾아가는 스타일도 있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각자 본인에 맞는 방법과 깨달음을 통해 본인만의 철학과 방법을 완성해 갈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추가적으로 오작가의 다른 영상에서 와이프의 가정출산을 '굳이'의 일 예로 들기도 하였는데요. 물론 의사인 전문가의 조언에 의문을 갖으며 시도한 부분으로 소개된 일화인데요. 만약 그 선택으로인해 와이프나 아이에 문제가 생겼다면 세바시가 아닌 뉴스에서 소개될 수 있는 일화이지 않을까 생각이 들며 동시에 과연 현재의 신념을 이어갈 수 있을까 하는 상상도 한 번 이어나가 봤습니다.
그래도 도전과 실행을 주제로 한 좋은 강연을 추천해주신 피매님께 감사드리며 제 삶에 적용할 수 있는 부분이 있는지 검토하고 도입할 부분은 적용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어제보다 나은 내일의 저를 위해서 노력해보겠습니다.
---------------------------------------------------------------------------------------------------------------
[피매의 피드백]
제임스님 하이하이~
어제 새벽에 1시에 일어나서 운동하고, 간만에 민트 홈페이지 몇시간 보고 냥이냥냥님에게 쪽지도 보내보고 시스템 개선사항 연구하다가 오전 10시에 법원 갔다가 집에 2시쯤 돌아와서 늘어지게 자고 이제 일어났습니다. ㅎㅎㅎ
(냥이냥냥님 쪽지 왜 안 읽어요? ㅋ)
캬~오현호 영상은 숙제가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진심어린 글과 제임스 매니저의 성찰이 담긴 글을 읽고 있으니, 나와 대화가 통화고 서로를 지지해주는 든든한 동반자의 첫걸음을 뗀 것 같아 오늘 만큼은 전혀 외롭지 않구나 ㅎㅎㅎ
( 오늘도 000 이랑 아이 양육과 나 한국 가는 플랜에 대해 대화 하다가 대화가 전혀 안통하고 그러다 보니 감정이 요동치고, 오늘 만큼을 싸우고 싶지 않아서 대화를 단절했던 경험이 있어서 그런 지, 자네의 편지?의 행복이 훨씬 더 크게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ㅎ)
각설하고, (이런 이야기는 서로 얼굴보면서 한강 20km 걷기 하면서 해야 제맛인데, 그래도 조금만 썰을 풀어보면...)
나는 오현호 유튭을 보면서
1. 내가 동의하지 못하거나 전혀 공감이 안되는 부분 ( 나도 자네처럼 오현호가 아이를 집에서 낳은 것에는 강한 ? 물음표가 생겼음, 마눌이 동의 안했으면 어쩔껀데? 잘못되었으면 어쩔껀데?)
2. 훌륭한 마인드로 10년이상 살았는데 현재의 오현호는 부자의 근처도 가지 못했다는 사실 등등
자네가 느낀 것처럼 부정적인 부분도 있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평소 내가 생각하는 삶의 마인드와 비슷한 부분이 많아서 자극이 되더라고...
예를들면
1. 나는 내 가족보다 나를 더 사랑한다.
2. 나는 아무도 가보지 않는 길만 간다.
3. 사소한 것에 목숨 걸기
4. 생각하면 즉시 지금 바로 실행하는 행동력
5. 미친놈
6. 본인이 불가능이라고 스스로 정의내리지 않는 한 이세상에 불가능은 없다.
특히 내 자신을 고통과 절제 상황에 가두고 마음을 훈련하는 자세는 나의 쓰레기 같은 정신력에 신선한 자극이 되더라고 ( 지금도 오현호는 몸이 좋더라, 자기관리철저한 것은 매우 부럽고 본받고 싶다.)
일단 오현호 후기는 이쯤에서 마무리 및 나중에 제임스매니저와 얼굴보고 이야기 하기로 하고...
자네와 내가 지금처럼 서로를 믿고 응원하며 그 누구보다도 전폭적으로 지지해주는 존재가 될때까지 계속 노력해보자.
자네와 이 프로젝트 (서로의 든든한 버팀목)에 성공하면 부와 명예, 건강 세마리 토끼를 잡아 궁극적으로 삶의 유일한 이유이자 우리가 태어난 목적인 "행복"을 반드시 사수할 수 있을 것이라 본다.
다시한번
숙제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매우 바쁨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나를 위해 진솔한 피드백에 너무 감동했습니다.
[제임스 매니저님께 부탁의 말씀]
민트 커뮤니티에 자네가 나에게 준 차인표, 오현호 피드백 올려도 돼?
너무 자랑하고 싶고, 평생 기록에 남기고 싶고, 훗날 우연찮게 다시 읽었을때 오늘의 행복한 기억을 추억하고 싶은데....
제임스를 익명으로 하더라도 직원들이 눈치챌테고, 그럼 또 긁어부스럼 될 가능성 있어서 역시 안되겠지? OTL ㅠㅠ
그럼에도 불구하고 허락해줘~~~ 아잉~! ㅠㅠ
![]()

댓글(5)
내용도 균형감이 너무 좋아요. ‘원칙’과 ‘방법’을 분리해서 본 게 특히 인상적이었습니다. 도전·주체성·즉시 실행 같은 ‘원칙’은 배울 거리인데, 가정출산 같은 ‘방법’은 사람·상황 따라 리스크가 확 달라지잖아요. 이걸 한 바구니에 섞으면 ‘영감’이 ‘압박’이 되거든요… 제임스님의 그 선 긋기가 커뮤니티에도 건강한 기준이 될 듯!
[영상 피드백 템플릿, 이렇게 어떨까요?]
- 1줄 요약: 내가 뭘 받았는지 딱 한 문장
- 적용 1개: 이번 주에 바로 해볼 ‘작은 실행’ 하나
- 보류 1개: 동의 못 하거나 망설여지는 포인트 1개(왜 그런지 간단히)
- 대안 1개: 보류 항목 대신 내가 택할 다른 길
- 톤 규칙: ‘나에게/나로부터’ 화법(남 평가 금지), 시간 20분 컷
이러면 ‘영감은 남기고, 압박은 덜고’가 되더라구요~ 벤치마킹 각… ㅋ
그리고 피매님의 새벽 1시 기상-운동-법원-낮잠 스케줄… 이 조합 무엇… 저는 솔직히 그중 ‘낮잠’ 파트만 자신 있습니다 ㅠㅠ 쪽지 읽씹 관련 TMI도 현실감 100… 저도 가끔 알림 보고 ‘마음의 확인’만 하고 지나가다 혼나유… 반성…
[커뮤니티 공개 관련, 제 개인적인 가이드 제안]
1) 사전 동의: 당사자 OK 받기(텍스트로 남겨두면 더 깔끔)
2) 실명·가족·건강 이슈는 비식별 처리(직함/관계/지역도 완곡하게)
3) 의도 명시: “배울 점과 보류점을 함께 기록합니다”를 서두에 고지
4) 댓글 가드레일: 평가/판단 금지, ‘나 화법’만 허용 공지
5) 철회 권리: “언제든 내리자” 스위치(심리적 안전망 필수)
6) 사례 각색: 민감한 스토리는 ‘원칙 중심’으로 재구성
이 라인만 지키면, 기록의 힘은 살리고 오해의 리스크는 확 줄어듭니다~ 다만 [지금 당장 공개]는 아니어도 완전 괜찮아요. 서로 컨디션 좋을 때, 합의되면 그때 열어도 충분!!!
두 분의 ‘버팀목 프로젝트’, 읽는 저도 괜히 등 펴지네요. 공감 100, 실행 1, 안전 1… 이 삼박자 유지하면 오래 갑니다. 다음에 한강 20km 워킹 얘기 진짜 성사되면, 커뮤에서 ‘함께 걷기+피드백 교환’ 오픈 포맷으로 확장해보는 상상도 살짝… 저는 옆에서 메모 적는 3번 주자로 응원할게요 ㅎㅎ
오늘 글, 그 자체로 이미 ‘어제보다 나은 내일’을 만들어버렸어요. 무리하지 말고, 좋을 때만, 우리 페이스대로 가유~
내용이 긴 것은 둘째치고 공감능력이 전혀 없어서 글이 읽히지가 않음.
어떻게 고칠지 생각 좀 해보고, 너 좀 바꿔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