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민폐방에 왔습니다. 😊
마지막으로 민폐방에 글을 쓴 게 또바라기 임신 했을 때니까.. 거의 1년 만이죠?!ㅋㅋㅋ
이제 또바라기는 세상 밖으로 나왔고, 벌써 150일 가까이 되었답니다.
아참, 또바라기는 딸이에요!ㅋㅋㅋ
냥이냥냥님께서 그려주신 그림처럼 예쁜 딸이 태어났답니다.
저는 임신하고 출산하면서도 수업을 많이 들을 수 있을 줄 알았는데,
한 달에 한 번도 수업을 못 들은 적도 있어요,, 생각보다 정말 시간이 안 나더라고요.. ㅠㅠ
지금 겨우 하나 잡고 있는 수업도 남편이 없으면 다 연기해야 했어요 ㅠㅠ
그러다 산후우울증이 저에게도 왔고, 예민해지고, 우울해지고를 반복했죠..
남편과 많은 대화를 하면서 제가 임신 전에 무엇을 하며 행복했는지 생각해봤어요.
답은 아주 가까이에 있더라고요.
민트 하면서 회원님들과 댓글 달고, 선생님과 수다 떨기..
그래서 다시 수업을 하기로 마음을 다잡았습니다.
또바라기가 안 자고 있으면 어때요.
그냥 아기 안고 수업 들으면 되는 것을, 어차피 수다 떠는 건데..
그러나 한 가지 간과한 것이 있었으니..
제가 잡고 있는 Jared 쌤 수업이 또바라기 분유 먹는 시간이라는 거였죠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에라 모르겠다, 수업 중에 분유 타서 먹이자~!
그래서 수업은 강제로 분유를 가장 빠르게 탈 수 있는 식탁에서 하게 되었습니다.
수업하다가 젖병 소개도 하고요,, 분유 얼마나 빠르게 먹는지 얘기도 하고요,,
제랃 : 또바라기 트림은 잘하니?
또바기 : 당근이지!! 얼마나 빨리하는지 보여줘?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기 : 끄~~~억~~~~~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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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바라기 분유 먹는 것만 보여주는 엄마...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참고,, 목 늘어난 티셔츠 가린다고 그림판에서 목을 다 지워버린ㅋㅋㅋㅋㅋㅋ)
아니, 이 재밌는 걸 왜 그동안 안 했을까요..
수업을 수업답게 이용해야 한다는 생각에,, 계속 연기를 했었는데
저는 이제 수업을 친구 만나는 시간으로 이용하려고 해요..
(어쨌든 영어 쓰니까 괜찮을 거야.....)
수업 연기하면서 영어를 진짜 많이 까먹었어요..
이제 다시 끌어올려보려고 합니다.
회원님들, 그러니까 우리 자주 봬요!!!!!!!!! 😉😉
영어사랑님 저 이제 그만 쉴꼬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댓글(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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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간이 없으면 너무 힘들거 외롭고 그래서 ...
친구 만나는 느낌으로 이용하고 있어요
아쉬탕가 님두 저랑 비슷하게 민트를 활용하시는 것 같군요
같이 힐링해요 우리 💛
이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잘 부탁 드립니다ㅋㅋㅋㅋ
자주 봐용 🫶🏻🫶🏻
행복이 별건가?
목늘어진 티셔츠에 애기분유 먹이면서 선생님과 영어로 수다떨어도 충분히 행복하다 ♡♡
감사합니당^^
Jared쌤과 분유 수업 너무 귀여워요😄
돌아서면 아기 분유 먹을 시간이고.. 돌아서면 다음날 아침이에요 ㅋㅋㅋㅋㅋ
꿀이쌤님은 잘 지내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