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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회화를 잘하고 싶은 30살 직장인입니다. 사회생활을 하면서 영어의 필요성을 정말 자주 느끼게 되었어요. 해외 메일을 읽거나 외국인 고객 응대를 해야 할 때, 여행을 갔을 때, 심지어 유튜브나 다양한 콘텐츠를 볼 때도 영어를 잘하면 훨씬 더 넓은 세상을 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히 20대 때 조금만 더 꾸준히 영어를 해둘 걸 하는 아쉬움이 점점 커지더라구요. 학생 때는 “나중에 필요하면 하면 되지”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직장인이 되고 나니 시간을 따로 내는 게 생각보다 쉽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더 늦기 전에 제대로 시작해보자는 마음으로 영어회화 수업을 알아보기 시작했습니다.
사실 이전에도 여러 영어회화 업체들을 찾아보고 상담도 받아봤습니다. 광고도 많이 보고 무료 체험도 몇 번 해봤는데, 대부분은 간단한 질문 몇 가지로 레벨을 바로 정하거나 테스트가 너무 빨리 끝나서 ‘이게 정말 내 실력을 제대로 파악한 게 맞나?’ 하는 생각이 들곤 했어요. 그런데 민트영어는 상담 과정부터 굉장히 체계적이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특히 3단계에 걸쳐 레벨테스트를 진행한다는 점이 가장 인상 깊었어요. 단순히 몇 마디 영어를 하는 것만 보고 판단하는 게 아니라, 실제로 어느 부분이 부족한지 세세하게 확인해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 점이 다른 업체들과는 확실히 다르게 느껴졌고 신뢰가 갔습니다.
줌으로 레벨테스트를 진행한다고 해서 처음에는 조금 부담스럽기도 했습니다. 솔직히 테스트 당일에는 시작 10분 전부터 심장이 너무 떨렸어요. 영어로 말을 해야 한다는 생각만으로 긴장되더라구요. 괜히 아무 말도 못하면 어떡하지, 너무 못하면 민망하지 않을까 하는 걱정도 많았습니다. 그래도 막상 들어가 보니 선생님들께서 정말 친절하게 분위기를 풀어주셨어요. 딱딱한 시험 느낌이 아니라 편하게 대화할 수 있도록 계속 웃으면서 질문해주시고, 제가 말이 막히더라도 괜찮다고 응원해주셔서 긴장이 조금씩 풀렸습니다. 영어를 완벽하게 하지 못해도 끝까지 기다려주시고 천천히 말해도 된다고 해주시는 모습이 인상 깊었습니다.
테스트를 끝내고 결과를 확인했을 때 점수가 아주 높은 편은 아니었습니다. 예상은 했지만 살짝 아쉽기도 했어요. 그래도 이상하게 기분이 나쁘기보다는 오히려 ‘지금부터라도 제대로 시작하면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무엇보다 선생님들과 함께라면 꾸준히 배워볼 수 있겠다는 믿음이 생겼어요. 단순히 수업을 판매하려는 느낌이 아니라, 정말 학생이 영어에 익숙해질 수 있도록 도와주려는 분위기가 느껴졌거든요. 그래서 고민 끝에 바로 12개월권을 등록했습니다.
사실 아직도 긴장은 됩니다. 오랜만에 영어공부를 다시 시작하는 거라 잘할 수 있을지 걱정도 되고, 직장 다니면서 꾸준히 할 수 있을까 하는 고민도 있어요. 그래도 이번만큼은 중간에 포기하지 않고 꼭 끝까지 해보고 싶습니다. 벼락치기처럼 갑자기 시작하게 됐지만, 내일부터는 하루하루 조금씩이라도 영어로 말하는 시간을 늘려보려고 합니다. 완벽한 문장을 말하는 것보다 일단 입 밖으로 꺼내는 연습부터 해보자는 마음으로 시작하려고 해요. 몇 달 뒤에는 지금보다 훨씬 자연스럽게 영어로 대화하는 제 모습을 기대하면서 열심히 도전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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