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민트영어 레벨테스트 받기 전까지는 괜히 겁부터 났어요.
“못 알아들으면 어떡하지?” “영어 너무 못한다고 생각하면 어떡하지?”이런 걱정이 정말 많았거든요.
학창 시절에는 영어 공부도 나름 열심히 했었는데, 직장인이 되고 나서는 영어를 사용할 일이 거의 없다 보니 자연스럽게 멀어졌어요.
가끔 영어 문장을 보면 뜻은 대충 알겠는데 막상 입으로 말하려고 하면 머리가 하얘지는 느낌… 다들 한 번쯤 있으시지 않나요?
특히 전화영어는 바로바로 대답해야 하니까 시작 전부터 긴장이 되더라고요.
‘혹시 질문 못 알아들으면 어떡하지?’
‘버벅거리면 민망하지 않을까?’
혼자 별의별 걱정을 다 했습니다.
그래서 레벨테스트 예약해놓고도 살짝 후회했어요.
“괜히 신청했나…” 싶기도 하고, 테스트 당일 전까지 계속 긴장했던 것 같아요.
그런데 막상 시작해보니까 제가 생각했던 분위기랑은 완전히 달랐습니다.
딱딱한 시험 느낌이라기보다는 현재 영어 실력을 편하게 체크해주는 느낌에 가까웠어요.
문법 시험처럼 정답을 맞히는 분위기가 아니라, 자연스럽게 대화하면서 현재 어느 정도 회화가 가능한지 확인해주는 방식이라 부담감이 훨씬 덜했습니다.
특히 필리핀 선생님이 굉장히 밝고 리액션도 잘해주셔서 긴장이 조금씩 풀리더라고요.
제가 문장을 천천히 말해도 기다려주시고, 중간중간 편하게 대화를 이어주셔서 “아 생각보다 할 만한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중간중간 아는 단어가 생각 안 나서 버벅거릴 때도 있었어요.
진짜 쉬운 표현인데 갑자기 생각 안 나서 혼자 당황하기도 하고요.
근데 그런 부분까지도 자연스럽게 이끌어주셔서 오히려 부담 없이 끝까지 진행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테스트 끝나고 피드백 받으면서 가장 좋았던 건 단순히 레벨만 알려주는 게 아니었다는 점이에요.
- 발음은 어떤지...문법은 어느 정도인지...회화에서 부족한 부분은 뭔지...
이런 부분들을 생각보다 자세하게 설명해주셔서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특히 저는 “듣기는 괜찮은데 말할 때 문장을 바로 만드는 연습이 부족하다”는 피드백을 받았는데, 듣고 보니 정말 맞는 말이더라고요.
그동안 영어 공부를 한다고 하면 거의 단어 외우기, 문장 읽기, 유튜브 보기 위주였는데 실제로 영어를 입 밖으로 내뱉는 연습은 거의 안 했다는 걸 느꼈습니다.
그래서 이번 레벨테스트를 계기로 ‘아 이제는 진짜 말하는 연습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사실 성인 되고 나서 영어 공부 다시 시작하는 게 쉽지는 않잖아요.
특히 직장인은 시간도 부족하고 체력도 부족하고…
퇴근하면 그냥 쉬고 싶은 마음이 더 크니까요.
그런데 전화영어는 짧은 시간이라도 꾸준히 영어를 말하게 만든다는 점에서 확실히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눈으로만 공부했던 영어를 이제는 입으로 직접 말해보는 느낌이랄까요.
저처럼
- 영어 회화 오랜만인 성인
- 전화영어 처음 시작하는 직장인
- 필리핀 전화영어 고민 중인 분
- 내 영어 수준이 궁금한 분
- 영어 울렁증 있는 분
이라면 너무 부담 갖지 말고 한 번쯤 레벨테스트 받아보셔도 괜찮을 것 같아요.
생각보다 훨씬 편한 분위기에서 진행돼서 영어에 대한 두려움이 조금 줄어드는 느낌이었습니다 :)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이번 테스트가 꽤 자극이 됐어요.
‘아직 부족하구나’ 싶기도 했지만, 반대로 “그래도 다시 시작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도 생겼거든요.
이제는 눈으로만 했던 영어공부 말고, 진짜 입으로 말하는 영어를 다시 시작해보려고 합니다.
좀 더 열심히 해봐서 다음 달에는 다시 레벨테스트 도전해보려고요!!!!!
그땐 꼭 레벨 업 되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댓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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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1:1 로 아무도 안 보는 상태에서 할 수 있어서 전 너무 만족중입니다!!ㅋㅋㅋ
환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