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트와 오랜 세월 함께 했지만 나의 영어 말하기 실력은 나만 알 정도로 향상된 상태이다. 강사평가 이벤트를 계기로 좀 더 열심이 여러 이벤트를 활용하기로 마음 먹었고, 그게 버프이다. 마음을 먹었으면 실천을 해야하는 일인으로 호기롭게 4월 28일 부터 매주 MSET을 보았다.
처음엔 엄청 떨리고 긴장되었다. 민트에서 처음 본 MSET이 2019년 11월 20일이었고 그때 레벨 4를 받았다. 이번에도 레벨 4였다. 첫 테스트 후에 같은 레벨이어서 어의가 없었지만, 테스트의 수준이 높아졌고, 새로운 시스템이어서 그런거라고 재빠른 변명으로 나를 달랬다.
1주일 후 또다시 2차 테스트를 했다. 역시 레벨 4지만 0.1점 올랐다. 그래 이렇게 올라가는 거야~~~~. 기대감을 가지고 3번째 테스트를 봤다. 또 0.1점올랐다. 4.8 와~~~ 이렇게 가다가 레벨 5받겠다며 기분이 좋았다.
4번째 테스트를 봤다. 7번째 단계에서 갑자기 문제 형식이 이해되지 않아 아무 얘기를 할 수 없었다. 순간 이 질문 유형은 추가 질문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는 데, 추가 질문이 없어서 그냥 넘겼고, 혼자 새벽이어서 문제 에러가 있는 거라고 여겼다. 다음날 결과는 4.1로 떨어졌다. 또 다시 1주일을 기다리고 이번에는 반드시 레벨5를 넘길거라 기대하며 봤는데, 여전히 7번째 단계에서 문제 형식이 이해되지 않아 또다시 아무말 못하고 지나갔고, 다음날 결과는 4.1이었다.
휴~~~~, 고객 센터에 전화를 해서 문제 형식이 이상이 없는지 확인했는데 이상이 없다고 했다. 여기서 갑자기 드는 의문은 아니 3차까지 아무 문제없이 진행했는데, 갑자기 4,5차에서 문제 형식을 이해 못하는 자신이 낯설게 느껴졌다. 자책은 여기까지....일 주일 후 또다시 이번엔 잘하겠노라 테스트를 봤다. 크게 문제 없었던것 같은데, 다음날 결과는 나를 당황하게 했다. 3.9로서 레벨 3를 받았다. 와~~~~열 받는다.
총체적 난국 . . . .나는 발음 좋다고 부러움을 받았던 내 발음이 이 지경...전체적으로 점수가 들쑥날쑥이다. 불안정한 점수대는 나의 마음을 불안정하게 만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오늘도 어김없이 컴퓨터 앞에서 나의 정규수업과 벼락치기를 하고 있다.
MSET의 평가 방식도 감지하지 못하지만, 나는 이미 알고 있다. 나의 영어 실력이 좋아지고 있다는 것을. . . .
머지않아 나는 MSET도 눈치채는 변화된 영어실력을 갖게 되리라. . .
왜냐면 내일의 나는 오늘처럼 열심히 노력할 것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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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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