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300분 달성! 역시 영어는 꾸준함이 답이다
이번 주는 정말 오랜만에 전화영어 300분을 달성했다.
예전에는 300분 달성이 꽤 익숙한 일이었는데, 요즘은 저녁마다 업무가 많아지면서 영어 공부가 자연스럽게 뒤로 밀렸다. “오늘은 너무 피곤하니까 내일 해야지”, “주말에 몰아서 하지 뭐”라는 생각이 반복되다 보니 어느새 공부 시간이 눈에 띄게 줄어들었다.
사실 나는 하루에 최소 1시간에서 1시간 반 정도는 영어를 해야 조금씩이라도 실력이 느는 타입이다. 많이 한다고 갑자기 영어가 확 늘어나는 건 아니지만, 반대로 쉬면 정말 티가 난다.
이번에도 그걸 제대로 느꼈다.
지난주에는 바쁘다는 핑계로 수업을 많이 쉬었는데, 신기하게도(?) 아니, 무섭게도(?) 그동안 쌓아 놓은 감각이 2주치는 도로묵이 된 느낌이었다.
분명 얼마 전까지는 자연스럽게 나오던 표현들이 갑자기 생각이 안 나고, 입이 굳은 것처럼 문장이 잘 만들어지지 않았다. 시제는 또 왜 그렇게 헷갈리는지. 관사와 수일치는 원래 친하지 않았지만 더욱 멀어진 느낌이었다.
그 순간 다시 깨달았다.
영어는 단거리 달리기가 아니라 장거리 마라톤이라는 것을.
며칠 열심히 한다고 갑자기 원어민이 되는 것도 아니고, 며칠 쉰다고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것도 아니다. 다만 꾸준히 이어가는 사람이 결국 조금씩 앞으로 나아가는 것 같다.
그래서 이번 주 목표는 다시 리듬을 찾는 것!
거창한 목표보다는 하루 1시간, 가능하면 1시간 반 정도 꾸준히 영어를 하는 생활로 돌아가는 것이 우선이다.
완벽하게 하지 못해도 괜찮다.
30분이라도 하고, 피곤해도 한 번 더 말해보고, 틀려도 계속 입 밖으로 꺼내는 것.
결국 영어는 아는 사람이 아니라 사용하는 사람이 늘기 때문이다.
이번 주 오랜만에 300분을 채우면서 다시 한번 느꼈다.
“아, 나는 역시 꾸준히 해야 하는 사람이구나.”
그리고 한 가지 욕심이 생겼다.
사실 300분만 채우고 멈추기에는 아쉽다.
조금만 더 하면 400분, 500분도 충분히 가능하다. 그래서 개인적으로는 출석왕 기준인 300분을 넘어서는 사람들을 위한 추가 리워드가 생기면 정말 재미있을 것 같다.
300분이 출석왕이라면,
400분은 ‘슈퍼 출석왕’,
500분은 ‘레전드 출석왕’,
600분은 ‘전설은 살아있다’ 정도? 😆
작은 배지 하나, 포인트 몇 점, 혹은 특별한 칭호만 있어도 더 즐겁게 달릴 수 있을 것 같다.
공부는 결국 강제로 하는 것보다 재미있게 오래 하는 사람이 이기는 게임이니까.
예전에 300분 출석왕을 세 번이나 달성했던 사람 아닌가.
출석왕을 놓쳤던 주에도 250분은 채웠던 사람인데, 잠깐 바빴다고 여기서 멈출 수는 없지.
영어 실력이 계단처럼 한 번에 올라가는 줄 알았는데, 실제로는 주식 차트처럼 오르락내리락하면서 아주 천천히 우상향하는 것 같다.
중요한 건 완벽함이 아니라 지속성.
이번 주 300분 달성 완료!
다음 목표는 다시 하루 1시간~1시간 반 루틴 정착, 그리고 가능하면 400분, 500분에도 다시 도전해 보는 것.
조급해하지 말고, 포기하지 말고, 다시 한번 해보자아!
영어야, 우리 아직 끝난 거 아니다. 😊

댓글(4)
수강 후기를 작성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포상 지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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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함이 답인 영어!!!!! 알지만 참 어렵네요
같이 파이팅해요!!!!
400분 500분 너무 좋은 아이디어에요!!
전설은 살아있다 ㅋㅋㅋㅋㅋ 너무 좋아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