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터가 생각하는 민트영어 조별과제 개선 아이디어
※ 이 글은 민트직원들과 아무런 상의도 없이 고객의 의견을 듣고 제가 한달동안 민트영어를 혼자 지켜보고 생각한 것들임을 밝힙니다.
저는 최고관리자 이지만 제임스매니저님의 컨펌을 받아야 하는 처지? 라는 점을 지난글 (링크) 에서 밝혔으니 아래 내용은 가볍게 보세요.
※ 피터가 잘못 알고 있는 내용이 있거나 더 좋은 아이디어가 있다면 신나는 지적질 부탁드립니다.
※ 지금은 1차적으로 제가 생각하고 있는 것을 정리하는 개념이고요, 댓글로 의견 많이 달아주시면, 추후 제임스매니저님게 완성된 기획서로 다시 제출하겠습니다.
모쪼록 이 글에서 단 하나의 아이디어라도 민트영어 회원과 담당 직원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조별과제 이벤트란? (링크)
제가 이해한 조별과제는 다음과 같습니다.
- 5명의 회원이 한 팀이 되어 약 10일 동안 총 1,000분의 민트영어 수업을 달성하는 이벤트입니다.
- 이벤트 기간은 매달 10일부터 20일까지다 ( 그럼 다음 이벤트 시작은 7월10일날이겠네? )
[회원들 의견 핵심 요약 해봤습니다]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GvfQRC4Vkz_ou_4260vPOay6lisTOjknD0CNMV4y_44/edit?usp=sharing
현재 조별과제의 문제점
1. 무임승차 문제
팀에서 가장 열심히 수업한 회원과 최소 기준만 채운 회원이 거의 같은 보상을 받습니다.
팀 내 기여도 1·2·3등 보상이 있기는 하지만, 기여도 1등이 느끼는 만족감과 우월감을 만들기에는 다소 약합니다.
결국 이런 생각이 들 수 있습니다.
“내가 이렇게까지 열심히 할 필요가 있나?”
이 생각이 드는 순간, 다음 달 참여율은 자연스럽게 떨어집니다.
2. 파격적인 포상에는 비용이 후덜덜 문제
기여도에 따라 현금성 보상을 크게 차등 지급하면 회원들의 동기부여는 강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회사 입장에서는 비용이 늘어납니다.
따라서 보상을 강화하더라도 단순한 비용 지출이 아니라 다음과 같은 효과로 이어져야 합니다.
수업량 증가
재수강률 상승
이벤트 재참여
강사 만족도 상승 (하단에 다시 설명)
민트영어 홍보 효과
한마디로 비용과 수익의 밸런스 게임이 필요합니다.
3. 경쟁이 분란으로 변할 수 있는 문제
채팅, 쪽지, 응원 메시지, 추방 기능 등을 강화하면 팀워크가 좋아질 수도 있습니다.
반대로 수업량이 적은 회원에게 압박하거나 공격하는 분위기가 만들어질 수도 있습니다.
“왜 수업 안 하세요?”가
“너 때문에 우리 팀 망했잖아요!”로 진화하는 순간, 영어 공부가 아니라 온라인 정치질 게임이 됩니다.
4. 신규회원의 진입장벽이 높은 문제
조장이 조원 수락 전에 평균 수업량이나 과거 기여도를 확인할 수 있게 만들면 열심히 하는 회원끼리 팀을 구성하기는 쉬워집니다.
하지만 신규회원이나 수업량이 적은 회원은 시작도 하기 전에 외면받을 수 있습니다.
신규회원은 아직 민트에 적응하느라 수업을 많이 못하는 회원이지, 일부러 어뷰징하는 무임승차 회원은 아닙니다.
처음부터 배척하면 미래의 충성회원도 함께 잃을 수 있습니다.
5. 팀 구성의 자유도가 부족한 문제
현재는 비공개 모집 기능이 없어 원하지 않는 회원이 참여할 수 있습니다.
(혹시 이미 초대링크로만 모집되는 비공개 모집기능 있다면 제가 잘 몰라서 죄송 ㅋ)
또한 다음과 같은 제약도 있습니다.
1분이라도 수업하면 조장이 추방하기 어려움
이벤트 중 자발적 탈퇴 불가
중도 탈퇴자가 생겨도 신규 조원 충원 불가 (게임에서는 '난입' 이라고 표현)
최소 수업량만 채워도 기여도 1등과 똑같은 포상 수령
참여자의 책임과 조장의 권한 사이에서 적절한 균형이 필요합니다.
6. 개발 인력이 부족한 문제
현재 민트영어 개발팀에는 우선순위가 더 높은 프로젝트가 많습니다.
조별과제 하나에 갑자기 인력을 몰빵하기는 현실적으로 어렵습니다.
그래서 제 아이디어의 핵심은 이것입니다.
처음부터 거대한 시스템을 만들지 말고, 간단한 것만 만들고 게시판과 수동 운영으로 먼저 실험 해 봐도 된다.
피터가 생각하는 설계 원칙
저는 조별과제가 다음 일곱 가지 원칙으로 운영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1. 회사의 매출과 회원의 영어 습관 형성을 위해 매달 열려야 합니다.
2. 많이 수업한 사람은 확실히 인정받아야 합니다.
3. 기여도 1등은 다음 달에도 반드시 1등을 하고 싶어야 합니다.
4. 신규회원과 수업량이 적은 회원도 눈치 보지 않고 참여할 수 있어야 합니다.
5. 이벤트에 참여하지 않으면 손해라고 느끼는 구조가 필요합니다. (손실회피성향)
6. 조별과제만으로 해결책이 없다면 [출석왕, 민트잎, 열정에너지, 출석왕 후기 이벤트]와 연결까지 확장해서 생각해야 합니다.
7. 시스템은 무조건 단순해야 합니다.
- 게임도 튜토리얼부터 복잡하면 바로 앱 삭제합니다.
- 이벤트도 설명을 세 번 읽어야 이해된다면 참여하기 전에 피곤해집니다.
피터의 핵심 아이디어
저는 RPG 게임의 핵심 컨텐츠 인 ‘던전과 랭킹 시스템’에서 답을 찾았습니다.
1. 월간 통합 출석왕 랭킹 페이지를 만들자
매월 1일부터 말일까지 가장 많이 수업한 회원의 순위를 공개합니다.
제가 조사한 바로는 아래 5가지 이벤트가 수업만 많이하면 중복으로 모두 보상받는 구조로 설계되어 있어서 개꿀이드만요?
- 출석왕
- 조별과제
- 열정에너지
- 민트잎 수확
- 출석왕 후기 작성
수업많이 한 회원들은 위의 5가지 이벤트에 포상도 받으면서, 다시 랭킹에도 표시하자는 것이지요
(랭킹표시만 하고 별도 포상은 없음. 포상이 필요하면 나중에 생각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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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제가 기억하기로 몇년전에는 출석부 스케줄 페이지 하단에서 현재 내 수업량이 상위 몇프로 인지 보여주는 게 있었는데 지금은 아무리 찾아도 안 보이네요?, 아시는 분? 기억하시는 분? 댓글 좀
[궁금]
그러고보니 예전에 "출석왕 이벤트는 왜 한달짜리 이벤트로 안 만들어 주냐? 또는 400분 500분 짜리 이벤트 만들어 달라?"고 몇분이 건의했던 기억이 나는데, 왜 안 만들었을까 이것도 궁금하네??
2. 조별과제 MVP 10명을 발표하자
월간 수업량 상위권 랭커 회원 중 + 조별과제 팀 내 기여도 1위를 = 이 두가지 조건을 충족한 회원을 조별과제 MVP로 선정합니다.
선정된 10명의 명단을 매달 발표하고 차등 포상합니다.
예를 들면 다음과 같습니다.
1위: 선생님 선물 쿠폰 10장
2위: 8장
3위: 5장
4위~10위: 각 2장
※선생님 선물 쿠폰이 뭔지는 아래에 설명
정확한 쿠폰 수량은 비용과 효과를 계산해 조정하면 됩니다.
핵심은 1등과 10등의 보상이 같아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3. 돈보다 ‘명예’를 보상하자 ( 민트 담당자님 이 내용은 무시하세요 ㅎㅎ 지금 못만드는 거 알아요)
랭킹의 핵심 보상은 포인트나 민트코인만이 아닙니다.
- 기간제 랭킹 뱃지 (1위/2위/3위뱃지 등등) 그러고보니 예전에 학습존에 랭킹과 기간제 랭킹 뱃지 있던 걸로 기억하는데 왜 없앴을까? )
- 게시글 전용 테두리
- 프로필 왕관
- 순위 트로피
- 특별 칭호
- 명예의 전당 등록
이런 보상은 회사 비용이 거의 들지 않지만, 회원에게는 강력한 자랑거리가 됩니다.
단, 디자인은 희소하고 고급스러워야 합니다.
아무에게나 주는 알록달록 스티커가 아니라,
“저 사람 지난달 랭킹 1등이래.”
라는 말이 나오게 만들어야 합니다.
시즌 뱃지와 월간 뱃지를 나누면 좋습니다
시즌 뱃지: 영구 보유, 추억과 수집의 재미
월간 랭킹 뱃지: 다음 달 순위에 따라 교체 또는 소멸
그러면 회원은 이런 생각을 하게 됩니다.
“지난달에는 왕관이 있었는데, 이번 달에는 없네?”
이것이 바로 손실회피성향입니다.
한 번 가진 왕관은 내려놓기 싫어집니다.
4. 새싹회원은 ‘민폐’가 아니라 ‘보너스 캐릭터’가 되어야 합니다
※새싹회원이란? 민트 수강 후 수업량이 일정 기준 미만인 회원을 말함
새싹회원(무임승차자)이 팀에 들어왔을 때 팀원들이 싫어하는 것이 아니라 반기도록 만들어야 합니다.
추천 규칙
새싹회원이 속한 팀은 조별과제 성공 시 기여도 1등에게 한번 더 특별 보상 ( 새싹 수호자 칭호 + 민트코인? )
중요한 것은 새싹회원을 팀에 넣기만 해도 보상을 주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실제 수업 기준을 달성해야 보상을 지급해야 새싹 계정을 이용한 어뷰징을 막을 수 있습니다.
이 구조가 만들어지면 인식이 바뀝니다.
“새싹 때문에 우리 팀이 손해 본다.”
가 아니라,
“새싹님, 60분만 채워주세요! 우리 모두 보너스 받습니다!”
가 됩니다.
구박 대신 응원이 시작되는 것입니다.
5. 비공개방과 스피드 랭킹도 도입하자
1. 비공개 조별과제방
초대받은 회원만 참여할 수 있는 비공개방을 만듭니다.
친한 회원, 같은 선생님을 수강하는 회원, 비슷한 수업량을 가진 회원끼리 팀을 구성할 수 있습니다.
다만 비공개방만 존재하면 신규회원의 진입이 어려워질 수 있으므로 공개방과 비공개방을 함께 운영하는 것이 좋습니다.
2. 가장 빨리 완료한 팀 포상 및 랭킹표시 (다음 조별과제 시작전에도 홍보용으로 이벤트에 표시 )
총수업량뿐 아니라 1,000분을 가장 빨리 달성한 팀도 별도로 포상합니다.
스피드 클리어 Top 10

단 스피드 1000분 클리어 랭킹은 고인물 팀들이 매달 독식 할 것이니, 다음달 순위 보상에서는 지난달 보상 받은 같은 조원팀은 제외를 시켜야 하나? ( 어렵네)
선생님 선물 쿠폰 시스템 시스템 플로우 (매우 중요)
조별과제 포상을 단순히 회원에게 주는 포상으로 끝내지 않고, 회원이 좋아하는 선생님에게 선물을 보낼 수 있도록 합니다.
선물은 받는 즐거움보다 주는 즐거움이 더 큰 법입니다.
저는 이것이 타사와는 다른 선생님과 학생의 유대감을 높일 수 있고, 선생님을 상향평준화 할 수 있는 민트영어만의 강력한 차별점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운영 방식
1. 민트영어에서 1만 원 상당의 ‘선생님 선물 쿠폰’을 발행합니다.
(쿠폰은 돈으로 구매할 수 없고, 수업과 이벤트 참여를 통해서만 얻을 수 있습니다.)
2. 필리핀 센텅에서 필리핀 선생님들이 받고 싶은 선물을 가격대별로 조사합니다.
(필리핀쌤만 가능, 북미는 잘 모르겠어요)
3. 별도의 기프트숍 페이지를 만들어서 상품과 필요한 쿠폰 수량을 표시합니다.4. 회원은 쇼핑하듯 보유한 쿠폰으로 원하는 상품을 구매 하고 원하는 선생님에게 선물을 보냅니다.
(사용하지 않은 쿠폰은 정해진 기간이 지나면 소멸하지만, 소멸기간에 여유를 두어 다음달에도 쿠폰을 더 모아 더 비싼 선물을 기프트샵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
5. 민트영어는 한 달에 한 번 주문 내역을 취합해 필리핀 현지 쇼핑몰에서 선물을 구매해 배송합니다.
(필리핀 현지의 Lazada나 Shopee 같은 쇼핑몰을 활용하면 한국에서 국제택배를 보내는 것보다 훨씬 간편합니다. 피터가 필리핀 살아서 맨날 온라인 쇼핑해서 잘 알고 있음. 필리핀 온라인 쇼핑몰 한국 물품 없는 게 없음. 배송도 빠름, 분실걱정 없음)
(피터가 최근까지 필리핀에서 어학원이나 주니어 캠프 차릴려고 했는데, 그것에 비하면 이정도 수고로움은 껌입니다)
6. 선물을 받은 선생님은 Thank You Teacher 게시판에 감사 글이나 영상·사진을 올립니다. (현재 운영중인 이벤트)
(참고로 현재 학생에게 선물받은 선생님은 회사내에서 특별 인센티브를 받습니다.)
Thank you teacher 게시판 링크
선물보내기 한줄요약 시스템 플로우
쿠폰 발행 > 쿠폰 포상 > 기프트샵 구매 > 민트는 한달에 한번 취합하여 결제 > 선생님 댁 배송 > 선생님은 땡큐티처 글올리고 회사에 인센티브 받음 >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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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선물 쿠폰의 기대효과
1. 회원에게는 ‘주는 즐거움’이 생깁니다
학생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선생님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 싶어 합니다.
하지만 현재 국제택배를 직접 보내는 방식은 너무 번거롭고, 이런 제도가 있다는 사실조차 모르는 회원이 많습니다.
선물 쿠폰이 생기면 영어 공부의 보상이 나만을 위한 상품에서 끝나지 않습니다.
“내가 공부를 열심히 해서 선생님께 선물을 드렸다.”
이 경험 자체가 강력한 동기부여가 됩니다.
2. 학생과 선생님의 유대감이 깊어집니다
선물을 받은 선생님은 자신을 응원하는 학생이 있다는 사실을 직접 느끼게 됩니다.
해당 학생에게 더욱 책임감 있고 열정적으로 수업할 가능성도 높아집니다.
단순한 강사와 수강생 관계가 아니라 서로 응원하고 성장하는 관계가 만들어집니다.
3. 좋은 선생님이 인정받는 문화가 생깁니다
(선물보내기 쿠폰은 민트회사가 필리핀 강사직원에게 인센티브를 주는 셈이니 회사도 안 아깝습니다. )
- 선물을 많이 받은 내역과 감사 영상이 공개되면 다른 선생님들도 자연스럽게 자극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선물과 함께 특별인센티브도 받으니 선생님의 애사심이 높아지고 퇴사율을 줄일 수 있고, 오래된 선생님이 매너리즘에 빠지지 않고 자발적으로 티칭스킬을 개발 할 것입니다. (피터의 희망 ㅋ)
- 조별과제 이벤트 중인것을 선생님에게 말하면 선생님도 선물받으려고 더 정성껏 수업을 해주실 수 있습니다.
4. 민트영어의 새로운 마케팅이 됩니다
민트영어는 이렇게 말할 수 있습니다.
“민트영어에서는 공부를 열심히 하면, 좋아하는 선생님께 선물을 보낼 수 있습니다.”
이것은 단순한 출석 이벤트보다 훨씬 감성적이고 차별화된 이야기입니다.
회원의 공부, 선생님의 감사, 회사의 문화가 하나의 콘텐츠가 됩니다.
바로 AI강사와 사람강사의 차이가 명확해 지므로 사업 경쟁력도 생깁니다.
처음에는 수동으로 시작해도 됩니다
제가 제안한 아이디어 중 쿠폰 자동발행과 새싹회원 표식 등을 제외하면 상당 부분을 기존 게시판을 활용해 수동으로 시험할 수 있습니다. (랭킹도 그냥 게시판에 써놓으면 되지 뭐)
관리자가 수업량 확인
MVP 수동 선정
임시 뱃지 이미지 지급
선생님 선물 쿠폰 수동 발행
등등
효과가 확인되면 그때 자동화해도 됩니다.
개발부터 시작하면 프로젝트가 되고,
수동으로 시작하면 실험이 됩니다.
지금 민트영어에 필요한 것은 거대한 프로젝트보다 빠른 실험일 수도 있습니다.
마치면서
1. 못하는 강사를 혼내는 시스템보다, 좋은 강사를 우쭈쭈하는 시스템
현재 민트영어 사업의 가장 중요한 경쟁력이 선생님의 퀄리티라는 사실을 부인하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입니다.
좋은 강사를 뽑는 것도 중요하고, 좋은 강사가 퇴사하지 않도록 만드는 것도 중요합니다.
그런데 한국회사와 필리핀센터가 연락하는 상황을 생각해보면 대부분 이런 내용이 아닐까요?
“이 강사 수업에 문제가 있으니 확인해주세요.”
“회원 불만이 들어왔으니 교육해주세요.”
“이 강사 좀 혼내주세요.”
반대로 이런 연락은 얼마나 자주 할까요?
“이 강사 정말 잘합니다.”
“회원들의 칭찬이 많습니다.”
“회사에서도 꼭 칭찬해주세요.”아마도 거의 없을껄요?
못하는 강사를 혼내는 시스템도 필요합니다만 훌륭한 강사를 대우하는 시스템이야 말로 정말로 필요합니다.
민트영어의 미래를 위해서는 좋은 강사를 찾아내고, 칭찬하고, 자랑하고, 오래 근무하게 만드는 시스템이 더 중요하지 않을까요?
회원이 수업을 열심히 하고 선물을 보내면 선생님이 행복해지고,
선생님이 행복하면 수업의 질이 올라가고,
수업이 좋아지면 회원이 다시 수업을 듣습니다.
저는 조별과제가 단순히 1,000분을 채우는 이벤트가 아니라,
회원의 공부와 선생님의 성장을 연결하는 민트영어만의 문화
로 발전했으면 좋겠습니다.
못하는 사람을 혼내는 회사보다,
잘하는 사람을 화끈하게 우쭈쭈해주는 회사.
그런 회사가 결국 좋은 선생님도, 좋은 회원도 오래 남게 만들지 않을까요? ㅎㅎ
[참고]
강사소개페이지는 선생님들의 미니홈피와 같은 존재입니다.
Thank you teacher (링크) 게시판 및 Mint English Chat(링크)에 강사 본인이 쓴 글이 있다면 전부다 강사소개페이지에 탭을 추가하여 표시해야 합니다.
그래서 선물 많이 받은 선생님이나 Mint English Chat에서 사람냄새 풍기는 글을 많이 작성한 강사는 회사가 회원에게 자랑하기 쉬운 구조로 만들어야 합니다.
(아쉽게도 현재 땡큐티처, 민트잉글리쉬챗 둘다 강사소개페이지에 연동 안되어 있음. 그래서 자랑을 못하고 ㅠ)
민트만큼 강사소개 페이지가 구체적인 곳이 없습니다만 아직 부족합니다.
강사소개페이지가 "에어비앤비, 배달의민족, 여기어때?" 처럼 고객들의 평가와 강사의 흔적과 정성이 남아 있는 곳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 배달의민족에서 물건 시킬때 후기를 가장 많이 보고, 음식점 사장님들도 후기글에 엄청 신경쓰잖아요? )
제가 실제로 수업 해보니, 강사들은 본인들의 소개페이지에서 학생들이 올린 평가글을 영어로 번역해서 읽고 틈만나면 또 읽고 새로운 글 없나 하루에도 수십번 왔다리 갔다리......그런 취미생활?을 하고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2. 제 기획서에는 엄청난 단점이 존재합니다.
전체 랭킹 10위 보상은 ‘최상위 회원의 명예 시스템’이지, 일반 회원의 지속 참여 시스템은 아닙니다.
대부분 회원은 “나는 어차피 10위 안에 못 들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랭킹·개인 달성·팀 성공·연속 참여를 각각 보상해야 합니다.
하지만 너무 많이 생각하다가는 배가 산으로 갈 수 있습니다.
먼저 민트폐인님들이 만족하는 지 운영하면서 모니터링 하면서 수정 보완 하다보면 , 일반 회원도 지속 참여를 시킬 방법이 나올 것이라 생각합니다. (한마디로 그때가서 생각 해 보자 ㅋ)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 욕해도 되니까 멋지게 댓글로 의견 주세요.
좋은 아이디어는 제가 수동으로 민트코인 포상 해 드림 ㅎ
요새 저랑 직원 1명이 AI공부 열심히 하고 있는데, 제 직원이 만든 민트영어 관련 노래입니다. ㅎ
많이 허접하지만 재미로 들어봐주세요. ㅎ
댓글(25)
댓글로 의견 많이 주세요. 훌륭한 아이디어에는 제가 별도로 민트코인 포상해드립니다.
저는 그 얻기 어렵다는 민트 코인을 무한 발행할 수 있는 한국은행 대빵과 같은 능력을 가지고 있걸랑요 ㅋㅋㅋㅋ
저는 조별과제 이벤트를 잘 만들면 민트 매출과 고객만족도, 강사충성도 세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는 히든카드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민트의 핵심은 수업이니까유 ㅎ
반딧불님 글 참고
반딧불님 2차 글 참고
조별과제는 추후 **리그 오브 레전드, 일명 ‘롤’의 등급 시스템**을 벤치마킹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새싹 회원들이 고수 회원의 눈치를 보지 않고 편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보호하는 시스템만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계속 고민해보니, 등급제는 단순히 초보자를 보호하는 것을 넘어 **모든 회원의 승부욕과 성장 욕구를 자극하는 장치**가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롤에는 브론즈, 실버, 골드, 플래티넘, 다이아몬드, 마스터, 챌린저와 같은 등급이 있습니다.
초보자가 자신과 비슷한 실력대의 이용자들과 경쟁하며 승리 경험을 쌓고 다음 등급으로 올라갑니다.
만약 브론즈 초보자가 시작하자마자 마스터나 챌린저급 고수와 계속 싸운다면 어떻게 될까요?
아무리 열심히 해도 이길 수 없다는 생각에 현타가 오고, 결국 게임을 포기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반대로 비슷한 실력의 회원끼리 경쟁하면 “조금만 더 하면 이길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고, 자연스럽게 승부욕과 몰입이 생깁니다.
조별과제도 이와 비슷하게 설계할 수 있습니다.
처음 참여한 회원은 새싹 리그에서 시작하고, 조별과제 성과에 따라 조1위 2위 회원들은 다음 등급으로 승급합니다.
다음 시즌에는 실버 등급끼리, 골드 등급끼리 경쟁하게 만드는 방식 (포상도 점점 좋아짐) 입니다.
등급이 올라갈수록 미션의 난이도와 보상도 함께 올라갑니다.
* 새싹·브론즈 리그: 부담 없이 참여하고 성공 경험 만들기
* 실버·골드 리그: 경쟁과 협력을 통해 수업량 늘리기
* 상위 리그: 높은 목표, 명예, 특별 보상에 도전하기
이렇게 하면 초보 회원은 고수들에게 압도당하지 않고, 기존 열정 회원들은 더 높은 리그와 명예를 목표로 계속 도전할 수 있습니다.
다만 지금 당장 등급제를 완성된 정답처럼 도입해서는 안 됩니다.
먼저 소규모로 테스트하고, 회원들의 반응과 참여율을 확인해야 합니다. 그다음 문제점을 수정하고, 성과가 확인되면 조금씩 확대해야 합니다.
> **검증 → 수정 → 확대**
이 순서로 가야 합니다.
생각할 것이 많아지면 머리가 아프고 힘들기는 합니다. 하지만 좋은 시스템은 한 번의 번뜩이는 아이디어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여러 가능성을 충분히 고민하고, 작은 실험을 반복하면서 실패할 확률을 줄여야 합니다. 그렇게 계속 짱구를 굴리다 보면 결국 가장 현실적이고, 회원들이 즐겁게 몰입할 수 있는 **빼박 해결책에 가까워질 확률**이 높아집니다.
정답은 아직 모릅니다.
그러니 서두르지 않고 하나씩 검증하겠습니다.
검증하고, 수정하고, 효과가 확인되면 확대하겠습니다.
조별과제를 단순한 이벤트가 아니라, 회원이 성장하고 승급하며 계속 도전하고 싶어지는 **민트영어만의 게임 시스템**으로 발전시켜보겠습니다.
자유 게시판에 "나는 반딧불" 님이 조별 과제의 의미와 방향에 대해서 굉장히 잘 정리해 놓으신 것 같아요. 그걸 다 실현하는 게 얼마나 가능할지 모르겠지만 만약 조별 과제가 그런 의미의 이벤트로 바뀌어 나간다면, 민트 영어의 '추구미'(ㅋㅋ)인 사람 냄새 나는 영어 공부 플랫폼이 다시 어느 정도 실현되는 장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는 이런 이벤트도 좋지만, 그보다는 전면적인 교재 개편과 강사질 향상을 위한 노력이 민트 영어의 퀄리티를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저역시 교재개편과 커리큘럼의 보완이 더 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선물보내기에 민트 스태프분들을 추가하면
스태프분들의 사기진작에도 도움이 될 것 같네여
딱 두 번 cs팀 칭찬해주세요 구글폼 썼던 거 같은데.. 애나매니저님이였나 ... ? ..
근데 저는 늘 칭찬합니다는 남깁니다
갬동 받을 때만 .. ㅋㅋ
작성하신 글 잘 읽어보았습니다. 먼저 스케줄 페이지 하단의 랭킹 관련 영역은 약 4년 전부터 PC 버전에만 추가되어 있던 부분입니다. 모바일 버전은 초기 기획 단계부터 제외되어 개발 히스토리가 존재하지 않는 점 참고 부탁드립니다.
제안해 주신 선물 시스템은 저희 방향성인 '사람 냄새 나는 서비스'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기획이라고 생각합니다. 좋은 선생님에게 선물을 발송하여 유대관계를 끈끈하게 유지하는 형태를 만드는 취지에 공감합니다. 다만, 이 선물 시스템이 조별과제에만 국한되지 않고 전체 서비스 시스템으로 도입되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신규 유저 중에는 조별과제에 참여하지 않는 회원들도 많기 때문에, 범위를 넓히면 더 많은 회원이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선물이 너무 많이 발송되거나 남발될 우려가 있으므로 예산과 리소스 관리를 위해 정해진 수량의 기프트만 지급되는 '응모권 형태'를 고민해 보았습니다.
간단하게 생각해본건 수업당 응모권을 부여하되, 만족스러웠던 해당 수업의 강사에게만 응모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방식입니다. 원하는 다른 강사에게 응모권을 자유롭게 쓸 수 있게 하면 결국 쏠림 현상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수강 직후 해당 강사에게만 메시지와 함께 응모할지 여부를 결정하게 한 뒤, 월 1회나 특정 기간에 정해진 수량만큼만 랜덤으로 추첨하여 선물을 발송하는 형태입니다.
비록 전체 수업이 많은 강사의 당첨 확률이 높겠지만, 쏠림을 방지하여 소수의 강사들에게도 고르게 기회가 열려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응모 시 강사에게 보내는 간단한 메시지 역시 두 주체 간의 특별한 관계 형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 같습니다.
나아가 선물을 받은 강사가 간단한 영상 메시지 등으로 감사 인사를 전하고, 이를 게시판 등에 공유하는 프로세스까지 연결되면 더 큰 시너지가 날 것 같습니다. 선물을 보낸 회원은 뿌듯함을 느낄 수 있고, 이를 본 다른 회원들에게도 수업 참여를 유도하는 긍정적인 동기부여가 될 것같습니다.
감사합니다.
글 잘 읽었습니다. 수동으로 먼저 실험해보자는 접근에 공감합니다.
특히 선생님 선물 쿠폰은 강사님들 동기부여에 좋은 효과가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CS에서도 좋아하는 강사님께 마음을 표현하고 싶어 하시는 회원분들을 종종 접하고 있습니다.
글 마지막에 직접 짚어주신 부분("최상위 회원의 명예 시스템")도 인상 깊게 읽었습니다. 실제로 CS에서 상담을 하다 보면, 신규 회원분들 중에는 본인과 맞는 강사님을 찾는 단계에서 어려움을 겪다가 영어에 재미를 붙이기도 전에 이탈하시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이벤트에 참여할 단계까지 가지 못하고 떠나시는 셈이라, 추후 일반 회원의 지속 참여 방안을 고민하실 때 이 단계 회원분들의 사례도 공유드리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선물 쿠폰이 실행될 경우 CS 쪽에서는 회원 문의 대응 등 미리 준비할 사항들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초기에는 플로우를 단순하게 시작하는 것도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구체화되면 CS 관련 실무는 함께 고민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일단 이해한게 맞다면 팀별 보상과 개별보상(코인이든 뱃지든 랭킹노출이든)이 있다는거죠? 근데 팀별 랭킹이나 보상이 있다면 확실히 신규참여자들의 압박이 있을텐데 (반대로 열심참여자들은 애가 탈테고)그런 분들과 한 팀이 된다면 더 가져갈 이득이 있으면 좋겠지만 그 기준을 어떻게 정하게 되는 걸까요?
가능하다면 팀으로 맺어지면 최소 몇회의 이벤트는 같이 간다는 마음으로 유대감 형성하며 서로 돕도 으쌰으쌰하며 참여율을 올리는 것도 좋을 것 같은데 그렇다면 그런 팀별 소통창구가 있으면 좋겠는데 그것도 게시판을 활용해서 뭔가 게시판 활성화가 같이 되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건 다른 이야기지만 출석왕 3단계만 줄기차게 했는데 그 이상 400-500분도 없고 룰렛은 왜케 짜나요ㅠㅠ 그걸 기대하고 수업한건 아닌데 도리어 저런 보상이 너무 짜서 흥미가 떨어지는..
참가비를 따로 걷는 시스템도 좋을거같아용 약간 보증? 처럼 보증이 크면 참가비도 크고, 달성시 보상도 큰 느낌!
참가비는 개인별 목표치 달성시에 환급하면 본인 포인트 건거니까 무임승차는 안하지 않을까요!
사실 저도 새싹이라 이미 있는 시스템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
새싹 회원이 1명 속한 조는 보상 2배
새싹 회원이 2명 속한 조는 보상 3배로 하거나
새싹 회원 만으로 속한 조는 1000분을 과감하게 500분만 달성 해도 되는 것으로 하는 것도 좋아보입니다.
다만 새싹 회원을 어떻게 정할 지, 명확한 기준이 필요해 보입니다.
1주일이 지나면 새싹 회원이 아닌지,,
조별 과제를 한 번만 참여해도 새싹 회원이 아닌지,, 등등이요
아이디어 정리하시고 내시느라 고생많으셨습니다. : )
선생님께 선물 주는거 마음에 들어요
근데 저는 명예보다는 보상을 더 좋아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또바라기는 예술 시킵시다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