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3학년이 되면서 아이의 영어 말하기 실력이 어느 정도인지 확인하고, 원어민과 자연스럽게 대화해 볼 수 있는 자극을 주고 싶어 민트영어 무료 레벨테스트를 신청해 진행해 보았습니다. 직접 경험해 보니 단순히 점수만 나오는 테스트가 아니라, 아이의 현재 수준을 다각도로 객관적으로 파악하는 데 정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테스트는 세 분의 원어민 선생님과 각각 짧게 1:1 화상 영어 방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처음에는 화면 속에 원어민 선생님이 등장하니 아이가 다소 긴장하고 수줍어했습니다. 하지만 선생님들께서 다정한 미소와 함께 친근하게 인사를 건네주시고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천천히 말을 걸어주셔서 금방 적응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세 분 중 첫 번째로 만난 남자 선생님께서 분위기를 아주 편안하게 이끌어주셔서 남아인 저희 아이와 합이 더 잘 맞았던 것 같습니다.
테스트 결과는 Level 2가 나왔는데, 단순히 레벨만 판정해 주는 것이 아니라 아이가 말했던 문장의 오답 교정과 상세한 총평이 체계적으로 기록되어 있어 좋았습니다. 선생님들께서 아이가 머뭇거릴 때도 조급해하지 않고 느긋하게 기다려주셨고, 작은 대답 하나에도 긍정적인 반응을 해주셔서 아이의 자존감도 많이 올라갔습니다. 이번 테스트를 통해 아이가 아직은 단어 위주의 단답형 대답이 많고 문장 오류도 좀 있는 편이라, 앞으로 완전한 문장으로 확장하여 말하는 훈련이 필요하다는 점을 명확히 알게 되었습니다. 초등 3학년 시기에는 영어를 무서운 과목이 아니라 재밌는 언어로 느끼는 것이 가장 중요하기에, 결과를 바탕으로 앞으로 어떻게 이끌어주어야 할지 명확한 방향성을 잡을 수 있었습니다.
시중에 영어 교재가 너무 많아 정식 수업을 마음먹었을 때 과연 아이 수준에 어떤 교재가 가장 적합할지 고민이 깊었지만, 레벨테스트 리포트가 이 고민을 말끔히 해결해 주었습니다. 단순히 나이나 학년 기준이 아니라 테스트에서 파악된 Level 2 수준에 딱 맞춰 말하기의 기본기를 잡아줄 수 있는 교재를 추천받아 쉽게 선택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선생님을 학부모와 아이가 직접 스타일별로 확인하고 선택할 수 있는 민트영어만의 시스템도 정말 만족스러웠습니다. 레벨테스트 당시 아이가 수줍음이 많다는 것을 재확인했기 때문에, 아이 눈높이에 맞춰 인내심 있게 기다려주고 칭찬을 아끼지 않는 다정한 선생님을 프로필과 음성 샘플, 후기 등을 참고해 후보로 골랐습니다. 그러고 나서 아이에게 선생님들의 소개 영상을 보여주며 어떤 선생님과 수업하고 싶은지 직접 고르게 했더니, 아이 스스로 수업에 대한 주도권과 기대감을 갖게 되어 정식 수업을 훨씬 더 기다리게 되었습니다.
결국 민트영어 레벨테스트는 단순히 아이의 영어 실력을 점수화하는 데 그치지 않고, 아이의 현 위치를 정확히 파악하여 가장 이상적인 교재와 선생님을 매칭해 주는 든든한 가이드북 역할을 해주었습니다. '시작이 반'이라는 말처럼 아이의 눈높이에 딱 맞는 교재와 맞춤 선생님을 갖추고 정식 수업을 시작하게 되어 앞으로 아이의 영어 말하기 실력이 어떻게 성장할지 정말 기대됩니다. 무료 레벨테스트만으로도 아이의 말하기 상태를 체계적으로 체크해 볼 수 있어 유익했던 만큼, 영어 말하기 실력이 궁금하신 분들이라면 꼭 한 번쯤 테스트를 받아보시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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