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전 처음 민트 시작하고 수업 조금 깔짝대다가 저의 무지한 회화 실력에 막막함과 부끄러움을 느낀 후 장기 연기를 했었습니다.
나 나름 박사과정인데..! 라는 생각으로 호기롭게 시작했다가 혼쭐났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진짜 안되겠다 싶어서 8월부터 다시 시작했는데 벌써 한 달이 다 되어가네요ㅠㅠ
8월에 여름 휴가도 있고 해서 매일 수업을 듣지는 못했지만 이번 주부터 수업을 짧게 하더라도 매일 꾸준히 하자! 라는 생각으로 수업 진행 중에 있습니다.
사실 대학원생이라는 핑계로 수업을 자꾸만 미루게 됐었는데 매일 수업을 듣자 라는 목표가 있으니까 억지로 라도 하게 되는 것 같아요 ㅎㅎ
이제는 조금 겸손한 마음으로 꼭 공부를 한다는 생각으로 하는 게 아니라 수업을 듣기 싫으면 선생님이랑 수다라도 떨자라는 마인드로 하고 있습니다.
처음엔 전화영어로 첫 출석부를 끊었지만, 스피킹을 공부하는 건 처음이다 보니까 전화만으로는 소통이 잘 안되더라고요. (초보자의 한계..)
그래서 이번에 장기연기를 해제하면서 화상으로 바꿨습니다. 확실히 비기너에게는 화상영어가 더 좋은 것 같아요.
8월 초에는 고정수업으로 진행했다가 스케줄이 꼬이면서 계속 연기하게되고, 시간을 미루게 되더라고요ㅠㅠ
그래서 아예 저번 주 부터는 자유수업으로 바꿔서 대신 매일 듣자 !! 생각하고 하고있습니다.
워낙 변덕이 심한 성격이라서 언제까지 매일 들을 수 있을진 모르겠지만 그래도 최선을 다해야겠죠 ㅎㅎ..
그리고 뭔가 목표가 하나 더 있어야할 것 같아요 오픽 코스로 교재도 바꿨습니당.
1년 후에 오픽을 따겠다는 목표를 세웠어요 :)
스피킹은 자신감이 역시 중요한 것 같습니다. 그 자신감을 위해서는 수업을 짧더라도 자주 듣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저 역시도 수업을 드문드문 들으면 자신감이 사라져서 수업 듣기 싫었는데 매일 듣기 시작하니까 점점 생기는 것 같아요...!
신강평도 열심히 참여하고 있고, 앞으로도 MSET도 꾸준히 보고 해서 민트 이벤트 많이 참여하려고 하는 중입니다.
여기 민트에서 매일 수업 하시는 분들 어떤 마음가짐으로 하시는지 궁금해요 !! 정말 대단하십니다..
시작이 반이라는 말도 있지만, 저에게는 그 말이 시작이 반이니까 반은 했네..그만하자 (?) 라는 생각이 들어서
저는 시작은 반이 아니라, 고작 1%를 달성했을 뿐이다. 라고 생각하면서 오늘도 수업 준비를 하러 가보겠습니다.. ><
민트 하시는 모든 분들 화이팅!

댓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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