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년만에 작성해 보는 수강후기입니다.
후기 작성한게 꽤 오래되었다는 생각은 했었는데 이렇게 오래 되었는지는 몰랐네요?
역시 (포인트에)목마르지 않은 사슴은 후기를 쓰지 않습니다 ㅋㅋㅋ
후기는 안썼어도 민트 수업은 꼬박 꼬박 잘 듣고 있었답니다.
원서도 많이 읽고, 영어 팟캐스트도 다양하게 들으며 새로운 표현 늘리는데 시간을 많이 쓰기도 했고요.
그러다 9월에 권태기가 오면서 고민끝에 2개의 수업중 하나를 뺐어요.(암 쏘 쏘리 제라드쌤;;;그리울거예요...;;;ㅋㅋㅋㅋ)
개인 공부도 좀 느슨하게 했습니다.
예전에 듣던 쉬운 EBS방송을 다시 듣기도 했어요.
그냥 가벼운 마음으로 유지만.
한동안 그걸 듣고 있으니 마음이 편해지더라고요.
'아...예전엔 이런 단순한 문장도 정말 어려웠던 시기가 있었는데, 지금은 많이 발전했구나' 하는 생각도 들었고요.
매일 매일 열심히 공부해도 티가 안나잖아요?
그럴 때 걸어온 길을 돌아보면, 몇년전의 나를 돌아보면 그 성과가 보이더라고요.
가끔 지칠땐 좀 쉬엄 쉬엄 하면서 자기 자신도 칭찬해주고 그런 시간도 필요한것 같아요.
사람이 기계도 아니고 어떻게 같은 열정을 유지하겠어요?
그렇게 짧은 권태기를 지나 지금은 다시 그냥 하루의 일상처럼 영어를 합니다.
민트 수업을 듣고, 영어책을 읽고, EBS 방송을 듣고, 영어 팟캐스트를 들어요.
새로운 표현을 호기심의 눈으로 보고, 또 어디선가 만나고, 수업에서 써보고 그렇게 내 영어의 영역을 넓혀 나갑니다.
6개월전에 피아노를 시작했어요.
어렸을때 피아노를 접한 적 없는지라 저에게는 정말 미지의 세계였죠.
피아노 기초를 배우면서 영어 공부 처음 하던 날들이 떠오르더라고요.
전혀 다른 영역이지만 영어와 피아노의 공통점이 뭔 줄 아세요?
시간과 노력으로 쌓아가는 과정이 필요하다는 거예요.
피아노 수업 때 제 옆 방에 계신분은 어찌나 잘 치시는지, 가끔은 그 분의 연주를 감상하기도 하는데요.
그러면서 생각하죠.
'아 나도 언젠가는 저런 곡을 칠 수 있겠지. 때려치지 않고 계속 한다면.'
영어 공부를 해봐서 알죠.
저런 연주를 할 수 있을때까지는 시간이 엄~청 많이 필요하단걸.
오늘도 어디선가 묵묵히 시간과 노력을 차곡 차곡 쌓아가는 민트님들을 응원합니다!
댓글(9)
회원님의 소중한 후기 감사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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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같은 사람을 위해
민트의 균형을 맞춰주시는 분 ❤️❤️
저도 수능 끝나고 갑자기 피아노 학원을 등록한 기억이 나네요ㅋㅋㅋㅋ
영어 공부가 참 티가 안나서 권태기도 자주 오는 것 같습니다 ㅠㅠ 화이팅입니다
언제든 필요하시면 돌아오세요 기다리고 있겠습니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