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계 회사에 다니고 있는데, 출산휴가와 육아휴직으로 약 1년간 일을 쉬게 되었어요.
평소 업무하면서 영어를 사용할 일이 종종 있었기 때문에 1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영어를 거의 사용하지 않으면 그동안 익숙해졌던 표현이나 영어로 말하는 감각을 잃어버릴까 봐 걱정이 되더라고요. 영어라는 게 꾸준히 사용하지 않으면 금방 입에서 나오지 않기도 하고, 막상 다시 사용하려고 하면 예전만큼 자연스럽게 말하기 어려울 것 같았어요.
그렇다고 육아휴직 기간에 본격적으로 영어 공부를 하자니 아기를 돌보면서 따로 공부할 시간을 확보하는 것도 쉽지 않을 것 같았고요. 그래서 큰 부담 없이 일상에서 꾸준히 영어를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찾다가 민트영어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아기를 돌보다 보면 하루가 정말 정신없이 지나가는데, 민트영어는 짧은 시간이라도 정기적으로 영어로 대화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인 것 같아요. 혼자 영어 공부를 하려고 하면 아무래도 우선순위에서 밀리기 쉬운데, 수업 시간이 정해져 있으니 바쁜 와중에도 영어를 사용할 기회가 생긴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특히 수업을 들으면서 가장 만족스러웠던 부분은 선생님이 제가 영어로 말할 때 부족한 점을 바로 알아채고 피드백을 주신다는 거예요.
평소 영어로 대화할 때는 제가 알고 있는 단어나 익숙한 표현 위주로 말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그러다 보니 비슷한 표현만 반복해서 사용하거나 조금 어색한 문장을 말하더라도 스스로 알아차리지 못할 때가 있더라고요. 그런데 선생님이 이런 부분을 놓치지 않고 짚어주시고, 더 자연스럽게 말할 수 있는 표현을 알려주셔서 도움이 많이 됩니다.
특히 제가 평소에 부족하다고 느꼈던 부분을 선생님도 금방 파악하시고 그에 맞춰 피드백을 주시는 점이 인상적이었어요. 단순히 영어로 대화를 나누는 것에서 끝나는 게 아니라, 제가 어떤 부분을 보완하면 좋을지 알 수 있어서 수업 시간이 더 의미 있게 느껴졌습니다.
사실 회사에서 영어를 사용할 때는 업무 내용을 전달하는 것이 우선이다 보니 제가 사용하는 표현이 얼마나 자연스러운지, 어떤 부분을 개선하면 좋을지에 대해서는 충분히 피드백을 받을 기회가 많지 않았어요. 그런 점에서 민트영어 수업은 평소 제 영어 습관을 돌아보고 부족한 부분을 점검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는 것 같습니다.
또한 매번 영어로 대화를 하다 보니 머릿속으로만 영어 문장을 생각하는 것과 실제로 입 밖으로 말하는 것은 다르다는 것도 새삼 느끼고 있어요. 알고 있는 표현도 막상 말하려고 하면 바로 떠오르지 않을 때가 있는데, 이런 부분은 역시 꾸준히 말하는 연습을 통해 개선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처음 민트영어를 시작할 때만 해도 육아휴직 기간 동안 영어 감각을 잃지 않고 유지하는 것이 가장 큰 목표였어요. 그런데 막상 수업을 들어보니 단순히 영어를 잊지 않는 것뿐만 아니라, 평소 습관적으로 사용하던 표현을 점검하고 부족했던 부분까지 보완할 수 있어서 기대했던 것보다 더 만족스럽습니다.
아직은 육아와 수업을 병행하는 것이 쉽지만은 않지만, 하루 중 잠깐이라도 육아에서 벗어나 영어로 대화하는 시간을 갖는다는 것 자체도 저에게는 좋은 자극이 되는 것 같아요.
앞으로도 꾸준히 수업을 들으면서 영어로 말하는 감각을 유지하고, 선생님께 받은 피드백을 하나씩 제 것으로 만들어가고 싶습니다. 단순히 예전에 사용하던 영어 실력을 유지하는 데 그치지 않고, 복직 후에는 지금보다 더 다양하고 자연스러운 표현을 자신 있게 사용할 수 있게 되면 좋겠어요.
저처럼 육아휴직이나 개인적인 사정으로 잠시 일을 쉬면서 영어를 사용할 기회가 줄어든 분들에게도 꾸준히 영어 감각을 유지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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